피플 매니저(팀장)가 되면 여러 상황, 장소에서 스피치의 기회가 있을 겁니다.
말을 잘 하는 자체만으로도 사람의 가치가 높아지고, 타인과 차별화가 되고, 영향력을 미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미팅 진행, 칭찬, 회식, 공지 발표 등 소규모 자리나 큰 자리에서 메시지를 간결하고도 Impact 있게 전달하는 것은 피플매니저로서 가져야 하는 중요한 역량 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오죽하면 회식 건배사라는 거창한 교육 프로그램도 있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이 스피치의 내용과 형식은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달라져야 합니다.
칭찬, 공감, 동기부여, 아이스브레이킹 등의 여러 상황을 마주할 것입니다.
이 시작점부터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이 상황에 맞는 말은 무엇일까? 어떤 Key Message를 전달해야 할까?입니다.
정말 말을 잘 하는 사람은 준비의 시간을 거치지 않더라도 즉석에서 순발력과 애드립으로도 충분히 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스피치를 할 때 상황별 전달하려는 중요 키워드 1개는 미리 생각해 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살을 붙인다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스피치도 재능의 영역이겠지만 준비하면 말 잘한다.라는 얘기를 듣는 수준까지는 충분히 올라갈 수 있습니다.
준비와 시간과 노력이 모든 것을 cover 합니다.
말보다는 진심이 더 중요하지만 그 진심이 온전하게 상대방에게 닿으려면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량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말은 누군가의 감정을 움직일 수 있는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피플매니저는 팀원을 잘 관리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지만 그것을 가능하게끔 하기 위해 적절한 말을 적절한 상황에서 잘 한다는 것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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