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월~토까지는 피플매니저 분들을 위해서 '팀원과의 상황별 대화법' 시리즈를 6편으로 연재합니다.
오늘은 그중 2편으로 '상시 피드백 '에 대한 내용입니다.
- 피드백을 준다는 것은 꼭 Improve Area (개선 영역)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팀원을 매니징 하는 입장에서 업무상 의견을 준다는 것은 수정하거나 보완해야 하는 상황일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피드백을 준다는 것 자체가 서로 불편한 상황이 될 때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드백을 주는 경우에 가능한 긍정적인 것부터 언급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업무에 대한 피드백을 팀원에게 줄 때
"이 부분은 좋은데 여기엔 이런 내용을 좀 더 보완하면 좋을 것 같아요" 식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 피드백을 주기 전에 그 상황을 제대로 먼저 파악하려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과와 아웃풋으로 평가받는 게 Professional 영역에선 당연한 일이지만 그 과정 또한 중요하게 볼 필요가 있습니다.
분명 실무자 입장에서는 분명 팀장이 모르는 challenge나 어려움이 있었을 수 있습니다.
물론 팀장이 이런 것을 다 들어줄 수는 없지만 그래도 나의 어려움에 대해서 공감해 주고 있구나를 느끼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이때의 톤 앤 매너는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해야 합니다.
처음 개선의 피드백을 얘기할 때는 부드럽게, 계속되는 코칭에도 변화가 없는 경우에는 좀 더 센 톤으로 말할 필요도 분명히 있습니다.
- 피드백 내용에 대해서 다음 상황에서 다시 리뷰할 수 있는 미팅을 셋업 해야 합니다.
피드백을 줄 때 그 자리에서만 끝나고 없어지는 1회 성의 대화가 아닌 계속 적으로 모멘텀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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