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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피플코치 Jun 30. 2022

팀원과의 상황별 대화법 (4편: 프로젝트 부여)



이번 주 월~토까지는 피플매니저 분들을 위해서 '팀원과의 상황별 대화법' 시리즈를 6편으로 연재합니다.

오늘은 그중 4편으로 '프로젝트 부여 '에 대한 내용입니다.





1) 시작 배경 & 원하는 결과를 명확히 전달하기



회사에서 주어진 메인 job 이외에 임시적으로 배정되는 프로젝트성의 업무는 누구에게나 전달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프로젝트 성 업무를 받는 사람 입장에선 동기부여가 되는지, 거부감을 느끼게 되는지는 순전히 전달하는 사람의 역량에 달려 있습니다.



그래서 이 프로젝트가 어떻게 시작되었고, 왜 해야 하는지를 잘 전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일단 부여하기 전에 팀장인 내가 제일 잘 알아야 합니다.

나 위로부터 전달받은 거여서 자세한 내용은 잘 모른다는 식으로 업무를 전달만 하면 안 됩니다.

팀장이 잘 모르면 자세한 내용을 여러 채널을 통해 먼저 파악하고, 팀원에게 커뮤니케이션해야 합니다.




2) 자신감 부여



TFT의 멤버나 프로젝트를 리드한 사람에 선정된 이유는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회사에선 일을 못해낼 거 같은 사람에겐 프로젝트 성 업무를 보통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맡은 사람이 잘 해낼 믿음이 있기 때문에 맡게 되었을 것입니다.



따라서 과한 압박감으로 불안해할 수 있는 팀원에게 자신감을 부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어려운 점이 생길 때는 조언을 할 수 있는 사람이나 Support를 해 줄 수 있는 사람을 팀장이 지정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중간 점검 할 수 있는 미팅 셋업하기



프로젝트 성 업무는 처음에 거창히 시작하더라도 한 명이 모든 책임을 주는 구조로 변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프로젝트 중간에 정기적을 progress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미팅은 꼭 셋업 해야 합니다.



정해진 타임라인이 되어서 결과물을 확인하려고만 했다면 애초의 기대나 방향과 완전히 어긋나게 흘러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매니저로서 중간중간 체크해 주고, 피드백 주고, support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팀원과의 상황별 대화법 (1편: 왜 필요한가?)

팀원과의 상황별 대화법 (2편: 상시 피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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