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매니저 (팀장)와 팀원과의 관계 중 어려운 상황 중의 하나는 팀원이 업무에 대한 보고를 하고, 팀장이 그에 대한 피드백을 전달되는 순간입니다.
그리고 서로에 대한 입장의 차이가 생기는 것은 이미 정답과 Right 한 방법이 정해져 있는 것을 전제로 이뤄지는 대화 일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되잖아요?"
"이렇게 했어야죠"
"그건 아니죠"
경력 연차가 쌓이고, 누군가를 관리하는 자리에 있을수록 팀원에게 빠른 피드백과 결정을 해 줘야 하는 압박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내용과 배경을 완전히 파악하지 못하고, 즉석에서 내리는 판단, 결정 그리고 그것을 전달하는 말에 따라서 좋지 않은 의사결정이 될 때가 많습니다.
- 쉽게 결론 내리지 않는 것
- Quick solution부터 내리고 시작하지 않는 것
피플매니저 (팀장)분들의 경우 팀원의 업무에 피드백을 줄 때 지금보다 조금만 더 인내심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잠깐의 pause하여 생각할 시간을 갖는 것, 그리고 즉석에서 결론을 내려야 한다는 생각에서만 탈피하더라도 많은 팀장과 팀원 사이의 많은 갈등은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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