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실리테이터
이번 주 월~금까지는 피플매니저 분들을 위한 '팀 퍼실리테이션 기법' 시리즈를 5편으로 연재합니다.
오늘은 그중 1편으로 '마인드'에 대한 내용입니다.
▶ 퍼실리테이션:
그룹의 구성원들이 효과적인 기법과 절차에 따라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상호 작용을 촉진하여 목적을 달성하도록 돕는 활동.
▶퍼실리테이터:
집단 구성원들이 상호작용하는 모습을 관찰하고, 그들의 대화를 경청하며, 집단 구성원들이 서로 협력하고 능동적으로 최고의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격려하고 돕는 사람.
피플매니저 (팀장)가 되면 여러 상황, 여러 형태와 tool을 활용해 팀의 미팅을 이끌어야 하는 상황이 옵니다.
퍼실리테이션이라고 하는 것은 팀미팅, 워크샵,회식 등을 디자인하고, 공지하고, 끝나고 나서 wrap up 하는 모든 단계를 모두 포함합니다.
퍼실리테이션을 잘 하기 위해서 필요한 스킬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전에 마인드 셋업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3가지 알아야 할 마인드
1. 변화가 있는 타이밍에 하세요
- 변화의 시작 전에 변화가 있고 난 후 직후의 타이밍에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타이밍을 잡기가 어렵다면 가능한 빠른 시간에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2. 이벤트는 한계가 있습니다
- 이벤트는 변화를 촉진하는 수단으로 활용되어여지 그 자체만으로 모든 것이 변화될 수 있다.라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3. 구성원이 원하는 것을 반영하세요
- 팀의 리더가 이끄는 것이 맞지만 팀원이 원하지 않는 방향, 형태, 시간, 내용이면 그 효과성이 크게 떨어집니다. 시작 전에 어떤 것을 원하는지 팀원의 보이스를 반영해서 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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