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일상의 생각
실행
신고
라이킷
9
댓글
1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피플코치
Dec 15. 2023
슬릭백 4억뷰 스타를 보며(ft.공정한 세상)
몇 달 전 중학교 3학년 평범했던 학생의 슬링백 춤 영상이 SNS 조회수 4억뷰를 돌파하고,
유퀴즈, 여러 광고 출연으로 전 국민이 아는 스타가 되었습니다.
인스타, 틱톡, 짧은 영상 콘텐츠가 바꿔 놓은 세상.
유명한 연예인이나 K팝 스타가 아닌 지극히 평범한 소년이지만 이제는 이 학생의 춤을 모든 스타가 따라 합니다.
이 모든 것은 Online 세상, SNS 알고리즘이 만든 기회이자 변화된 모습입니다.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과 같은 대기업에서 수억의 마케팅 비용을 써서 하는 광고보다
메이크업아티스트
로 오랜 기간 바닥부터 다지고 올라온 ‘레오
제이’와 같은 Influencer의 짧은 포스팅 한 개가 화장품 시장에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기도 합니다.
누군가에겐 여전히 사회는 노력해도 안 되고, 이미 승자가 정해져 있는 공정성의 가치가 훼손된 곳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하고, 도전하는 사람에겐 성장과 발전의 기회가 열려 있는 세상일 수 있습니다.
누군가는 헬조선, 이생망, 벼락 거지 등의 말을 써 가며 부정적인 생각과 뭔가를 해 보려고 하는 사람들까지 힘 빠지게 만들기도 하지만 누군가는 자기만이 갖고 있는 강점, 재능, 콘텐츠를 활용해 본인의 가치를 스스로 만들기도 합니다.
결국 내 생각과 실천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다르게 만들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정과 불공정을 결정짓는 것은 ‘나’라는 사람은 아닌지? 저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사람의 ‘지속가능성장’엔 무엇이 필요한가요?
팀원의 표정을 살펴야 합니다.
‘외로움’ 회사 생활에서 힘들다는 것의 본질
keyword
슬링백
온라인
디지털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