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과 달리 평생직장의 개념이 없어지고, 본인의 Career Development를 위해서 외부에서 기회를 찾는 것은 매우 활발해 졌습니다.
이직에도 여러 유형이 있지만 아래와 같이 규모가 큰 곳에서 작은 곳으로 옮기는 분들이 생각해 봤으면 하는 Point에 대해서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 대기업 → 스타트업
- 규모가 큰 기업 →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기업
이직 후 지양 해야 할 말
”전 회사에서는 이렇게 했었는데…
“전 회사에서는 이런것이 있었는데 여기는 왜 이런 것이 없어요?”
“여기는 Process가 없어요
이직을 하여 새로 들어온 분들이 오히려 Fresh한 관점으로 조직의 문제를 파악할 수 있지만 의견을 개진하는 tone 자체가 중요합니다.
뭔가 solution이 없거나 해결에 대한 의지나 노력 없이 point를 집어 내는 것은 사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런 것 없이 무조건적인 비판, 비하는 기존에 재직하고 있는 사람의 기운을 빠지게 만드는 멘트이기도 하며, 새로운 사람의 적응을 어렵게 만드는 일이기도 합니다.
이전 회사를 비교하여 언급해도 괜찮은 2가지 경우
- 지금의 상황이 더 좋아졌다.라는 것을 언급 할 때
- 이전 회사의 좋은 case를 share하면서 현 회사에 도입을 고려 하는 것을 제안할 때
에너지는 비판 보다는 개선하는데 쓰자
현재 회사를 깎아 내리며, 비교를 당하는 것은 그 누구도 좋아하는 일이 아닙니다.
뭔가의 문제점을 찾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라 그 문제의 원인과 해결 방법을 찾는 일이 어렵고 중요한 일입니다.
그리고 이직해서 온 분의 새로운 시각+좋은 방법에 대한 제안이 함께 있어야 기존 분들이 Respect하고 배우려는 자세를 갖게 됩니다.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 같이 규모가 작거나 이제 Business를 키워 나가는 회사에 절차가 갖춰져 있지 않은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대기업→스타트업의 이직/적응 실패의 많은데 이런 경우 본인 커리어에 대한 우월감과 근자감이 너무 커 발생하기도 합니다.
우월감은 마인드셋이나 태도로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 업무 실력과 역량으로 증명해 내는 것입니다.
“이전엔 이랬는데”, “이전엔 있었는데”, 와 같은 비교의 말과 생각을 하며 현재에 불만을 갖기 보다는 그 이전에 좋았던 프로세스, 노하우 결과를 행동과 역량으로 보여주는데 에너지를 써야 합니다.
그것이 본인을 채용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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