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마다 다른 평가 기준을 갖고 있지만 크게 업무 결과에 대한 평가 (What), 그 결과를 만들어 내는 과정 Behavior (How)로 구분 됩니다.
What은 업무의 KPI, 구체적인 목표 대비 달성 여부를 말합니다.
그해 세웠던 목표 대비한 결과로 정량화 할 수 있는 Position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이 What에 해당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최대한 수치화 할 수 있도록 목표 설정, 평가의 기준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이에 성과를 정확하게 판단 할 수 있는 Sales와 그러기 어려운 Non-Sales로 구분을 해 보면
Sales 포지션에 있는 분들의 매출 실적은 Daily로 tracking 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평가는 Monthly(월별), Quarterly(분기별), Annualy(연간) 진행 됩니다.
시장의 상황에 따라 목표가 계솓 변화할 수는 있어도 전년도대비 더 낮은 목표를 세우는 회사는 거의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목표 자체가 너무 달성하기 쉬운 것은 아닌지 or 달성 자체가 거의 불가능한것은 아닌지 처음 세팅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이 목표에 따라 동기부여가 될 수 도 있고, 아예 의욕을 잃게 만들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Sales 포지션에 있어서 어떤 Account (고객)을 갖고 있는지는 매출에 있어서 큰 요소로 작용 하기 때문에 동일한 Sales Representative (영업 담당자)의 경우에도 상이한 목표를 할당 받고, 이의 달성률로 평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ngineering, Supply Chain, Supporting (HR, Legal, Finance, IT, Operation) 등 많은 부서가 포함 될 것입니다.
Sales를 제외하고는 아무리 정량적이고, 가시적인 KPI를 설정 한다고 하더라도 달성률 (%)로 평가하는 데는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최대한 숫자 KPI 세팅 되도록 세팅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Non-Sales의 업무들은 주관적인 요소가 많이 반영되기 때문에 본인의 평가 결과를 인정하지 않는 직원들도 많고, 매니저와의 트러블이 많이 생기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성과 평가를 연말에 한번 하는 1-Time Event가 아닌 정기적인 1 on 1 대화를 통해서 올해 목표 대비 진행 상황 및 피드백을 제공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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