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일상의 생각
실행
신고
라이킷
7
댓글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피플코치
Apr 25. 2022
성장의 걸림돌 '자기 관대화'
성과 평가의 Process
많은 다국적기업에서는 개인의 성과평가를 진행할 때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은 프로세스로 진행합니다.
목표 설정 → 중간 리뷰→ 본인 평가→매니저 평가→최종 평가 등급 결정
Self assessment라고 하는 본인 평가가 물론 평가 결과에 유의미하게 반영되기는 어렵지만, 평가 절차에서 이 과정을 꼭 하도록 하는 기업은 그 이유가 있습니다.
본인의 1년간의 업무에 대한 회고 및 성과/개선 영역에 대한 finding의 과정을 거치도록 하는 것입니다.
매일 routine 한 업무만 하고, 목표와 방향성을 잊고 일을 하게 되면 개인, 업무 역량으로서의 발전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계속 과거를 통해 들여다보도록 하는 Lesson & Learn을 조직에서는 강조합니다
본인과 타인의 평가 결과 Gap이 크다면?
이러한 본인 평가의 절차가 있는 회사에서 피플매니저(팀장)의 역할은 더 어렵고, 중요합니다.
보통 직원 본인이 생각하는 결과와 매니저가 평가하는 결과는 Gap이 항상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리
고 그 차이가 생기는 이유를 2가지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내 성과와 내 역량을 충분히 보여주지 못했다.
2) 내 스스로를 과대평가하고 있고, 나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못 보고 있다.
제가 본 많은 분들이 2)에 속하는 경우가 사실 많았습니다.
이러한 일이 한두 번이 아니라 매년 반복되는 경우에는 스스로에게 이런 질문을 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1) 다른
사람의
왜?라는 질문에 나는 항상 excuse를 만드는 걸 아닌지?
2) 내가 보는 나 자신의 평가가 틀린 거고, 남이 나를 더 정확하게 보는 것은 아닐지?
대화를 할 때 어떤 것의 이유를 물어보면 이런 말을 습관적으로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게 아니라~, 그런데 그건~~ 하면서 어떤 결과에 대한 책임을 그런데라고 하면서 본인을 보호하고, 행동을 합리화하려는 것들 말이죠.
지금 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발전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그것을 위해서는 본인의
현실부
터 먼저 냉정히
파악
하는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저 또한 이것이 가장 어렵습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DO & Don't에서 Do를 배울 사람 찾기
팀원의 성장을 돕는 1가지 질문
keyword
리더십
코칭
성과평가
피플코치
커리어 분야 크리에이터
소속
직업
크리에이터
팀장으로 생존하기
저자
외국계 HR매니저의 직원, 팀장, 그리고 회사에 관한 이야기
구독자
329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남의 말을 굳이 확대 해석하지 말 것
사업을 꿈꿔도 회사 생활 몇 년은 해 보면 좋겠습니다.
매거진의 다음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