겪어야 가능한 것들.
솔직히 회원들은 뚱뚱하게 보이는데 본인 입으로 근육 돼지라고 말하는 트레이너와
누가 봐도 어깨는 넓고 운동을 가르치는데 근육이 보이는 트레이너 중에 누구에게 배우고 싶은가?
몸만 좋으면 트레이너 하겠네?
말 그대로 근육 돼지. 남자들이 말하는 벌크업이 되었다.
그런 몸으로 누구를 가르칠 수는 있겠나?
스트레스를 먹는 거에 풀다 보니 그렇게 바뀌어버린 식습관에 나중에는 살이 찔까 봐 걱정이 들면서도 먹고 있으니깐
음식을 먹은 후 토하고 또 먹고 또 토할 정도로 섭식 장애까지 되었다.
내적인 사명감과 외적인 사명감이
거리가 있었던 나.
건강한 몸이 건강한 마음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