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취미는 대화이고, 특기는 경청입니다.

프롤로그

안녕하세요 저는 작가 로우라고 합니다. 사실 글에 대한 어떤 확고한 지식도 없고 단순히 책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인생을 통찰하는 과정에서 많은 모순과 결점을 찾아내어서 여러분들께 나누고자 이런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을 설득하거나 부탁을 하게 될때면, 본인은 낮은 자세를 취하게 됩니다. 마치 위에 장애물이 있다면 고개를 숙여 불편하지만 장애물을 피할 수 있는 것 처럼 말이죠. 이렇듯 우리는 상대방에게 요구를 하기 위해서는 불편한 제스쳐를 해야합니다. 

이런 불편한 행동들은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고 결국 피로해집니다. 그러면 우리는 이런 불편한 행동을 사전 환경을 구성해 놓는다면 어떨까요? 상대방과의 마찰은 줄어들고 우리의 요구는 설득이나 부탁이 아니라 타당함으로 바로 직결되지 않을까요?

수 많은 사람들을 만나다보면 잘 맞는 사람들을 많이 만날까요? 잘 맞지 않는 사람들을 많이 만날까요? 여러분들이 지금 생각한 것처럼 잘 맞지 않는 사람들을 자주 만날 거라고 생각합니다. 잘 맞지 않는 사람들은 당신을 잘 맞는 사람이라고 생각할까요? 그 사람들도 당신을 잘 맞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것 입니다. 우리는 이런 판단을 내렸지만 결국 잘 맞지 않는 사람과 어울려야 하고 비즈니스 적인 일을 해결해야합니다. 

지금부터 제가 하는 말을 잘 들어보세요. 

'제 취미는 대화이고, 특기는 경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