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벨 소리에도 그대가..

사랑이 끝난 후..

by 봄비가을바람

http://kko.to/DxLaeVScAL

<출처/멜론, 먼데이키즈 채널, 미친 사랑 중에서 2008.>



헤어진 후에 가장 힘든 일이 익숙한 것을 끊어내는 일입니다.

일상 중의 하나였던 그와, 그녀와의 일이 이제는 다시 반복될 수 없다는 상실감은 오랜 습관으로 혼돈 속에 빠집니다.

언제나 같은 시간에 울리던 전화벨은 더 이상 내 것이 아니기에 전화번호 속에 항께 새겨진 사랑의 추억도 지워야 합니다.

연애를 하며 가장 많이 다투는 일이 전화 연락 문제인데 이제는 감정 소모가 많은 일에 시간을 허비할 필요도 없는데 헤어진 후에도 여전히 전화를 붙잡고 놓을 줄을 모릅니다.



<미친 사랑>는 2008년 먼데이키즈의 이진성이 부른 드라마 <싱글 파파는 연애 중>의 OST 중 한 곡입니다.

유일한 연결 통로인 전화마저 할 수 상황에 무작정 상대의 전화만 기다리며 전화번호도 그, 그녀의 얼굴로 보입니다.

한쪽만의 이별은 다른 한쪽을 고통 속에 몰아넣습니다.

분명 사랑의 시작처럼 이별도 예의가 있습니다.

그리고 상대에게 이별을 받아들일 시간을 주어야 하고 그 상대 역시 사랑이 끝났음을 인정하고 사랑과의 이별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사랑도 처음부터 끝까지 서로가 서로에게 지켜야 할 예의와 배려가 있는 것입니다.



먼데이키즈의 이진성이 프로듀싱을 하고 소속 가수 차가을이 부르는 노래, <지금 울리는 전화>를 발표했습니다.



http://kko.to/cXnXxAgFQX

<출처/멜론, 차가을 채널 2022>




혹시라도 마음을 돌려 다시 돌아오지 않을까.

아직도 둘이 하던 일들을 하며 혼자인 자신이 안쓰럽고 바보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자신의 사랑은 진행 중이기에 너무 아픕니다.

문득 울리는 전화벨이 그이기를 바라지만 아니기에 또 한 번 무너집니다.

이 역시 사랑의 과정 중 하나이므로 진정 자신의 사랑을 위해 지날 시간들입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앓지 않아야겠지요. 놓을 줄도 알아야 사랑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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