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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묻는 말
06화
말
시
by
봄비가을바람
Feb 16. 2023
말
달려 나간 말은
고삐를 잡아도
이미 늦었다.
가슴에 박힌 화살은
다시 뺀들
이미 상처가 깊다.
웃으며 말해도
날이 서 있으면
비수가
된다.
엇나간 말도
되돌아오지 않으니
이미 진실로 전해졌다.
생각에 생각을 보태고
열 번을 새기고 새겨
귀 가까이 갈 때까지
절대로
고
삐를
놓으면 안 된다.
<출처/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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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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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왔어요> 출간작가
17년 차 한국어 선생님이며, 등단 시인입니다.. <시간보다 느린 망각>시산문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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