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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묻는 말
04화
너와의 오늘
시
by
봄비가을바람
Jan 28. 2023
너와의 오늘
아침 해가 창문을 두드리기 전
거울에 비춘 얼굴에 인사를
하고
옷깃에 찬바람을 가두고
겨울나무와 산책을 했다.
하늘은 저 멀리 있는데
발걸음마다 구름이 두리둥실했다.
커피 한 잔으로
방 한가득 행복을 채우고
모락모락 수증기에
빛나는 하루를 그렸다.
오늘은 버스 속도보다 빨리
심장이 경적을 울리고
저기 달콤한 그림자에
인사를 건넸다.
<애니메이션, 날씨의 아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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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왔어요> 출간작가
17년 차 한국어 선생님이며, 등단 시인입니다.. <시간보다 느린 망각>시산문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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