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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묻는 말
08화
시집(詩集)
시
by
봄비가을바람
Feb 27. 2023
시집
(詩
集)
두꺼운 문을 열고
엷은 커튼을 젖히면
창문에 입김 후 불어
손가락 발자국 하트 안에 사랑해.
보는 이 눈에
쓰는 이 마음을 담아
봄날도 혹한 속 찬겨울도
같은 마음 다른 생각으로 읽는다.
햇살에 안팎 공기 바뀌면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두 손안에, 두 눈에
몽글몽글 글썽글썽
창문 아래 볕 좋은 곳
자리도 내주고
한쪽 어깨도 내주며
쉬어가라 한다.
keyword
시집
창문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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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왔어요> 출간작가
17년 차 한국어 선생님이며, 등단 시인입니다.. <시간보다 느린 망각>시산문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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