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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봄비가을바람
Mar 3. 2023
퇴근
굳이 시간을 재지 않아도 된다.
공간 속 눈과 귀는
출발 신호를 기다린다.
정해진 곳은 달라도
또박또박 발자국은
구름 위를 걷는다.
온갖 불빛은 별로 수놓고
세상 누구보다 만끽하리라.
금요일 저녁이 한 번으로
끝이 아닌데
어린아이 손 세뱃돈처럼
두 손 꼭 쥐고
하나둘 셈을 센다.
일제히 박차고 일어나
너나없이 앞투어
먼저 깃발을 꽂으러
준마를 타고 달린다.
<출처/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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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왔어요> 출간작가
17년 차 한국어 선생님이며, 등단 시인입니다.. <시간보다 느린 망각>시산문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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