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든 괜찮아.

by 봄비가을바람



언제든 괜찮아.




그런 날이 있어.

모두 앞으로 달려가는데

나만 제자리에 있는 같고

모두 잘 사는데

나만 힘든 것 같을 때가 있어.

누구나 다 그렇게 살아.

그런 위로가 하나도 도움이

안 될 때가 있어.

아무도 내 마음을 모르고

아무렇지 않은 척 뒤걸음질에

이리저리 부딪쳐도

아픈 티를 못 낼 때가 있어.

울고 싶은데

날씨마저도 좋은 날

들켜버린 상처가

더 아플 때가 있어.

그런 날,

언제든 괜찮아.

눈물도

울음도

한탄도

들어줄게.

언제든 괜찮아.








<출처/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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