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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봄비가을바람
Nov 15. 2023
곁에 있어도..
이별일까요
곁에 있어도
곁에 있어도
봄은 아직 멀었습니다.
곁에 있어도
이제 곧 겨울이 깊어질 겁니다.
곁에 있어도
꽃비보다 비바람이 붑니다.
곁에 있어도
흰 눈꽃이 눈보라가 됩니다.
곁에 있어도
그대는 그리움이고
곁에 있어도
나는 눈물입니다.
<대문 사진 포함 by 봄비가을바람>
keyword
시
이별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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