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아이들과 있다 보면 정말 ‘별걸 다 물어본다.’ 싶은 질문을 많이 한다. 예를 들어, 점심시간.
“선생님! 주스 몇 개 까지 먹을 수 있어요?”
후식으로 나온 주스를 다른 사람 것도 먹을 수 있냐는 말이다.
“선생님! 오늘 수학 시간에 수학해요?”
그럼 수학 시간에 뭘 하겠니......
“선생님, 주말에 학교 안 오죠?”
넌 올래?
이걸 대체 왜 물어보는 건지 아는 사람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ㅎㅎ
글쓰기 춤추기 노래하기를 좋아하는, 앞으로 살면서 더 많은 것들을 좋아하게 될, 초등학교 선생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