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산문 틈 속의 유영
서쪽 하늘 그 끝에는....
작은 새
by
양 기 홍
Jul 27. 2020
님 떠난 하늘 위
홀로 나는 작은 새
님 떠나며 남긴
애절한 울음 따라
끝없이 먼 먼 곳을
외로이 외로이 날아간다
.
지친 날개 쉬어갈
머물 곳 하나 없어
쉼 없는 날개 짓으로
님 부르며 울고 가네.
가다가다 날개 꺾일까
님 향한 그리움이 꺾일까
못내 닿지 못할
두려움에
저리도 구슬피 우는 걸까
.
붉은 하
늘 처마 저 끝
너머,
석양 속의 님 그리네
.
님을 향하네.
keyword
그리움
사랑
에세이
26
댓글
2
댓글
2
댓글 더보기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양 기 홍
직업
프리랜서
삶의 궤적으로 천착 중입니다. 시간을 지켜 보다 세월을 놓치는 바보가 되지 않기를 소원합니다.
팔로워
72
제안하기
팔로우
매거진의 이전글
내 삶이 부르는 노래.
꽃밭에서 하늘만 보는....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