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이 자꾸 말을 건다
내 거기 있다고
안다
알아
알아서 어쩌라고
파동 하는 사람아
지평선 넘어 어딜 가려고
무섭게 얼마나 멀어지려고
발 장난이 지겨워져도
나 차라리 혼자 두고 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