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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angpa Jun 14. 2018

우리가 겪는 폭력과 공포는 누군가의 먹이감

2017년 8월 20일

우리의 일상적인 두려움과,  우리가 당하는 폭력과 피해는 그들의 유희와 성적 자극으로 소비된다는 글을 썼다.


얼마 전에 그 사건을 영화화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여성들은 우리 중 누구나 거기에서 살해 당할 수 있었다며 분노로 거리에 나섰을 때, 우리가 당하는 폭력과 우리가 겪는 공포를 알아달라 구걸했을 때, 어떤 남자는 '오, 이거 화제거리가 됐으니까 딱 저렇게 여자 죽이는 영화 만들면 되겠네' 라고 생각했구나. 

너는 그랬구나.


https://www.facebook.com/seattleyangpa/posts/1871412149810930

https://brunch.co.kr/@yangpayangpa/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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