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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다시 설레고 싶어서
04화
사막에도 크리스마스는 온다.
by
그림 그리는 양순이
Dec 1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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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망각은 신이 주신 선물 같다. 아무리 황망하고 절망적인 상황일지라도 그것들은 우리를 회복시켜 준다.
개인적으로 겪은 일로 인해 나에게 겨울은 사막에 갇힌 것보다 더 끔찍한 시간이었다. 한동안 12월과 1월이 달력에서 사라지길 바랐었다.
사라진 것도 달라진 것도 없다. 그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상처가 무뎌지고 기억이 조금씩 희미해졌을 뿐. 그래도 그 작은 차이만으로도 숨통이 트인다.
살다 보면 삶이, 그리고 마음이 척박한 사막 같아질 수 있다.
그래도 이렇게 믿고 싶다. 사막에도 결국 크리스마스는 온다는 것을.
(사막같이 메마른 시간을 겪고 계신 분들이 계시다면 감히 제 그림이
조금은 힘이 되어드리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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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희망
사막
Brunch Book
크리스마스에 다시 설레고 싶어서
02
산타도 힘들면 쉬어가야 해
03
'빠다 크림 케잌'의 설렘
04
사막에도 크리스마스는 온다.
05
12월에는 꼭 말해야겠다.
06
셀프 크리스마스 선물
크리스마스에 다시 설레고 싶어서
brunch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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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리는 양순이
11년 차 대기업 영어 강사. 일상툰을 그리다가 수강생님들께 도움 되시라고 2초 영어만화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그리는 것들이 소소한 도움과 재미를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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