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먼 길 돌아 전하는
그리운 소식
담고 가기 무거워
창문에 주룩주룩
거칠게 적어놓은
길 잃은 손길
소낙비 쏟아 내린 여름날 오후
비 갠 사이
후텁지근한 열기를 뚫고
매미 울음소리 높다
여행과 일상에서 느끼는 소소한 감정들을 써볼 생각입니다. 타자의 시선으로 세상의 다른 면을 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