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는 여정에서 만나는 질문
무언가를 찾고 있었다
잃어버린 것 같은 그 무언가가 늘 있었다
닿고 싶은데 닿지 않아 늘 헛헛하여
나는 그것을 찾아 헤맨 것이다
무엇을 찾고 있지?
네가 찾는 건 뭐야?
목소리가 나에게 물어왔다
행복을 찾고 있어
계속 찾고 있는데 보일 듯 말 듯 해
가장 간절하게 찾고 있는 건
사랑이야
있었는데 없어졌어
여기 심장 안에 그게 있었는데 이젠 없어..
도대체 어디로 갔지?
그때 목소리가 말한다
어리석구나..
네가 찾고 있는 건 이름만 다를 뿐 다 똑같은 거야
너는 지금 '너'를 찾고 있는 거야
"I am that I am."
아니
"I am"
뒷말은 필요 없어..
그냥 나는 존재하는 자
그것.'
거대한 존재.'
있음.'
이 모든 것을 담고 있는 허공과도 같은 것'
네가 헛헛하다 말하는 그 자리.
헛헛함을 떠올리는 바로 그 자리.'
그 허공이 너야.'
네가 찾는 행복, 평온,
거대한 사랑''
그 모든 게 곧 너야.'
모든 게 다 너.'
네가 찾고 있는 게 너니까
이제 그만 헤매고 둘러보던 고개를.'
두 눈을 네 안으로 가져오렴.'.
그리고 평온해지렴.'
아무 문제도 없는
있는 그대로 여여한 이 자리에서
오늘도 존재로 충만하고 빛나길''
나의 너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