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따스함으로 답했다

리사의 love yourself

by 김리사

"우리는 왜 아픔을 겪게 되는 거죠?
사랑만 경험하고 돌아갈 순 없나요?"

아이의 질문에 궁극의 빛이 답했다.

너는 사랑 속에서 태어나 사랑인 너 자신을 궁금해했지..
그렇게 사랑이 사랑 아닌 것을 체험하며 사랑을
알기 위해 이곳에 온 것이란다.

사랑만 존재하면 사랑이 뭔지 체험할 수가 없지..
눈이 눈을 볼 수 없는 것처럼 말이야
하지만 세상 모든 것들이 보이고 있으므로 눈이 존재한
다는 것을 알지.

사랑을 볼 수는 없지만 네가 지금 여기 이렇게
존재함을 알고 있지?
너는 그렇게 늘 깨닫든 아니든 이미 사랑 속에 있단다.

아이야..

너는 아무런 분별함이 없이 그저 존재하며 사랑받고
사랑하는 존재로 왔으니
사랑 아닌 것을 마음껏 체험하고 더 큰 사랑이
되어 돌아오렴..


그저 체험의 세상 속에서는 고통도 아픔도
사랑의 바탕에 떠오르는 것이니 잘 맞이해 주고
떠나보내렴..

결국 알게 될 거야
그 모든 게 한바탕 꿈처럼 다 너를 위해
오고 가는 것임을..

스스로를 예쁘게 바라봐 주고 껴안아 주겠니?
너에겐 아무것도 잘못된 것이 없으니 그저
너는 편안히
즐기다 오려무나..


아이야..

용서하고 떠나보내렴...


사랑한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그 여정을 함께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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