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장] 3. 남겨진 메시지 회상하기

[11장_그리움] 중에서

by 휘련


3) 남겨진 메시지 회상하기

3-1) "파이란"

- 편지와 영상을 보면서 눈물

3-2) 일기 속 회상

-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계기

3-3) 서로가 어떤 상황으로

- 인해서 두절되는 현상




3) 남겨진 메시지 회상하기

그리움에 하는 3가지 중 마지막 바로 '남겨진 메시지 회상하기'가 있다. 1번째 그리움은 잊어보기는 '단념'이라고 생각하면되고 2번째 옛 추억의 장소를 가는 것이 '연민'이라고 한다면 이 3번째는 메시지를 회상하기는 '되세김'이라고 표현할 수가 있다. 즉, 단념도 아니고 그렇다고 연민도 아닌 그 사이다. 만나선 안되는 것도, 만나고 싶지도 않고 그저 옛 감정의 아련한 추억이 그리워하여 되세기게 되는 것이다.


* 메시지 회상하기

단념(만나서는 안 됨) < 되세김(만남보다는 그리움) < 연민(그리워하여 만나고픈)


어쩌면 만남보다는 그 추억이 더 빛이 나서 때로는 상대보다는 그 상황이나 감정에 더 치우쳐서 그리울 때가 있다. 사실상 다시 만나도 전처럼 그렇게 예쁜 사랑과 추억으로 그려낼 수 없기도 하다. 그게 더 가슴이 아프기에, 그걸 뻔히 알기에 이 쯤에서 만남을 자제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그 추억마져 사라질 수 없다. 그 과거의 추억이 현재의 연애방식에 있어서 중요한 영향력이 되고 미래의 사랑에도 커다란 의미의 단서가 될 것이다. 되내여서 그 추억의 메시지를 보면 당시의 상황이 고스란히 있어서 때론 타임머신을 타고 간 느낌이 된다. 사랑의 그 어떠한 선물 중에서 메시지가 담긴 선물은 오랫동안 기억이 될 것이다. 그리고 애써 그 메시지를 지우지 않아야 할 것이다. 좋던 싫던 하나의 짙게 될 추억의 꾸러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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