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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휘련 Apr 11. 2021

12번째. 필요한 사람 재정비

[3장] 인간관계

이 쳅터를 하면서 고민하고, 또한 오해 받을 요소가 있다.

바로 사람을 구분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사람'이 있고, '불필요한 사람'이 있는 것인가?


인도주의적인 성향으로 어찌, 사람 저마다 고유한 생명체인데 누구나 다 필요한 사람이라고 해야 맞는 말이긴 하다. 하지만 냉소적으로 가슴에 손을 얹고 해도 사실상, 본인들도 스스로 알 것이다.


자신의 인생이 필요한 사람과 불필요한 사람이 나눠야 한다는 것은 다 안다! 그렇다면 왜 못나누는 것인가? 그것은 애매하게 무리 속에 있기 있기 때문이다. 이를 테면 동참모임에 자신 포함 6명인데 나머지 4명은 맘에드는데 그 1명. 고작 1명때문에 내가 저 자리에 가야하나? 개개인이라면 안봐도 되는 인물인데, 이런 경우가 애매한 것이다. 그로 인해 피해가 막강하다면 그 조직을 벗어야 하는가? 때론 그게 맞다면 과감히 결단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 인생사는 어딜 가든 그렇게 모난 사람이 한 둘 있다는 것이다. 그런 사람은 피한다고 되서는 아니되고 오히려 그걸 대처하는 방안을 더 연구해야 할 것이다.


여기선 말하는 것은 조직 내 인간관계 보단 진짜 1:1로 나와 필요한 사람인지 아닌지 분간을 하자는 것이 취지이다. 또한 자신에게 필요한 사람임을 알지만, 그렇다고 한달에 10번이상 만나서 불필요한 소모 시간을 보내는 것이 맞는가? 저자는 아니올시다에 한 표를 던지겠다.


우리 인생에 있어서 어찌 다 모든 인간관계를 챙길 수 있으랴? 그것은 제 아무리 뛰어난 사람이라도 될 수 없다. 오히려 뛰어난 인물이 되면 더 많은 사람과 교류하게 되고 더 많은 사람과 어울려야 하는데, 이 중에 내 인생에 있어서 함께 어울릴 만한 사람은 누군지 분간할 수도 없다. 그렇다고 어릴 적 죽마고우가 지금의 삶 가치관이나 방향이 다른데, 어릴적 놀기만 했던 때처럼 지낼 수는 없다.



정확하게 선을 그어야 한다. 조금 매몰차지만 인간관계 대부분 이 선을 긋지 못해서 끌려다니느라, 본인 스스로의 자기계발에 방해가 된다. 심지어 그것이 가족이든 애인이든 선을 그어야 한다. 즉 인간관계를 접아라가 아니라 횟수를 줄여야 한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아에 옛 친구를 연을 끊는 게 아니라 횟수를 정하면 쉽게 정리가 된다.


* 횟수를 만들어 자기계발에 방해되지 않게 한다

(아래는 예시다)

애인 = 1주일 1~2번보기

가족 = 1달에 1번보기

친구 = 2주에 1번보기

동창 = 1년에 2번보기


중요한 것은 이러한 것이 서로 이해관계상 적절하게 이해시켜야 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유지될 수도 없고 인간관계에 너무 의존하여 주변 친구들과 의미없이 술만 먹다가 발전이 전혀 없어, 주변인간관계마져 다 깨질 수도 있다. 인간관계에 선을 그어야 한다. 그게 매몰차게 연을 끊자가 아닌 횟수로 말해야 한다.


설령, 도움이 되지 않는 집단과 무리는 매몰차게 연을 끊기를 바란다. 인간관계도 스트레스 중 하나이며, 그 시간보다 자기계발하는 시간이 더 효율적이다. 사람들의 사소로운 정에 이끌리어 살면 자신도 피폐해지기 마련이다. 너무 남들과 어울려 지내는 것도 선이 있어야 한다. 그들은 자신을 평생 지켜줄 가족이 아니다.


우선, 본인의 자기계발을 하면, 귀인(자신의 인생을 도와줄)이 나타난다. 그 귀인 역시 인간관계지만, 여러분의 지금의 상태에서 나타날 사람이 아니다.


* 인간관계 혼비백산 -> 선 긋고 정리 -> 자기계발 -> 계발된 환경 속 귀인등장 ->  또 다른 인간관계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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