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230922
기운을 차리고 출근을 했다. 우리 언니의 마음씨를 닮은, 우리 언니 모습이 회사에서 이럴까 싶었던 대리님이 출산 휴가를 들어가는 날이었다. 내가 언니같다 여긴 것처럼, 대리님도 동생 같다는 말을 남기셨었다. 일을 처리하다 핫트랙스로 가 카드를 골랐다. 그리고 마음을 적어갔다. 미리 준비하지는 못했지만,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 행복했다.
하늘에 건넨 약속 "글을 놓지 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