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240212
춤을 췄던 언니들이랑 저녁을 먹고, 이자카야에 갔다. 공연과 촬영만큼이나 연습 시간도 좋았던 사람들. 내가 사람 자체로 정을 쌓은 이들. 그래서일까 무엇을 하든 좋았다. 언니들이 즐기며 춤 추는 모습을 보는 것, 속상했던 이야기 듣는 것이 기뻤다. 춤을 좋아하는 것으로 모인 우리는 서로의 에너지를 나누는 듯 했다. 감사했다.
하늘에 건넨 약속 "글을 놓지 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