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점점 더 뚜렷하게 분류가 된다. 그나마 1번 카테고리는 (대중 70% ?)무지를 쫒는 집단 의식으로 자기 잘못에 대해 반성 이라도 하려는 상식적인 생각을 가지는데 반해 현재 30%대(?)라고 기표된 2,3번 카테고리 의식에 대해선 스스로 선택한 정체성이 너무도 뚜렷하기에 달리 할말이 없다. 나라를 망하게 만들면서도 얼마나 자기 양심(?)에 떳떳할수 있는지를 착잡한 심정으로 보고있다.
폭력단들끼리 서로 우정 따지고 정의 따지는 조폭세계 장르가 2천년대 한국영화 트랜드였듯 독단적 기준으로 스스로를 옳다고 주장하는 2,3 번 의식은 자신이 속해있는 정체성에 대해 객관적으로 돌아볼수 있는 능력이 설정되어 있지 않다. 범죄 집단에서 말하는 자기들 식의 정의와 올바름, 착함과 양심에 대한 주장은 일반 사회 기준에선 궤변이 된다. 현대는 그런 궤변들이 나서서 주인공인양 자신들이 옳다고 당당히 큰소리를 쳐대는 시대 말세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