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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oAh Jul 19. 2022

[7월]부정할수 없는 정체성 카테고리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생각하는 의식 수준은 비슷비슷하다. 가끔 돌연변이 천재들이 등장하긴 하지만 극소수 이므로 예외로 치고 일반론 적으론 기둥을 이루는 큰 의식체계에선 주역처럼 큰 카테고리를 설정해 분류해도 크게 틀리지가 않다.


적어도 지난 대선에서 2번을 선택한 절반의 분들은 현재 드러난 스코어만 가지고도 3종류의 카테고리채점 분류 되는것에 이의를 제기하기 힘들것이다.



https://news.v.daum.net/v/20220718194906600


1. 이럴줄 몰랐다. -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 못함, 주변과 이익에 따라 사리분별,  사람에 대해 한치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무지함)


2. 알았지만 지지했다. - 국가 공익 보다는 개인 이익을 위해 그릇됨에 동조하는 (악함.)


3. 뭔소리냐 잘하고 있다. - 나름 의리라 착각하는 정박 ?? 자폐 ?? 모든걸 정권 탓해대는 (무지+ 뻔뻔 사악함)


https://news.v.daum.net/v/20220721204635620

* 8월달에 사무라이가 칼을 찾으러 오겠다고 했던 나의 3월의 꿈이 점점 노골적으로 현실화 되고있다. 미래의 기록은 그래서 남기는 것이다. 그러지 말라고..


https://brunch.co.kr/@yemaya/1543


앞으로 점점 더 뚜렷하게 분류가 된다. 그나마 1번 카테고리는 (대중 70% ?)무지를 쫒는 집단 의식으로 자기  잘못에 대해 반성 이라도 하려는 상식적인 생각을 가지는데 반해 현재 30%대(?)라고 기표된 2,3번 카테고리 의식에 대해선 스스로 선택한 정체성이 너무도 뚜렷하기에 달리 할말이 없다. 나라를 망하게 만들면서도 얼마나 자기 양심(?)에 떳떳할수 있는지를 착잡한 심정으로 보고있다.


폭력단들끼리 서로 우정 따지고 정의 따지는 조폭세계 장르가 2천년대 한국영화 트랜드였듯 독단적 기준으로 스스로를 옳다고 주장하는 2,3 번 의식은 자신이 속해있는 정체성에 대해 객관적으로 돌아볼수 있는 능력이 설정되어 있지 않다. 범죄 집단에서 말하는 자기들 식의 정의와 올바름, 착함과 양심에 대한 주장은 일반 사회 기준에선 궤변이 된다. 현대는 그런 궤변들이 나서서 주인공인양 자신들이 옳다고 당당히 큰소리를 쳐대는 시대 말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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