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요즘의 난
흠뻑 사랑하고 흠뻑 슬퍼하고 싶다.
살랑이는 가을바람에 흠뻑 감동하고 싶고,
영상에 나오는 영상 주인공들에게 충분히 빠져들고 싶다.
위험할 만큼 절망하고 싶고
위태로울 만큼 행복하고 싶다.
언젠가 나는 그랬던 것 같은데,
위태로울 만큼 위험할 만큼 내 감정에 최선을 다했던 것 같은데.
얕아져 버린 감정의 깊이에
요즘의 난 깊이 없는 사람이 돼가고 있다.
현실에 상상을 더하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내가 상상한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는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