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독서 모임 꼬꼬무/[미 비포 유(Me Before You)] 중
2024년 06월 23일
<책 중에서>
물론 지금과 다르다면 다르겠지만, 나는 내 삶을 사랑해요. 그러나 친구가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결정한 이유는 충분히 이해합니다. 이렇게 산다는 건 지치는 일이에요. 그 피로감은 AB가 결코 진심으로 이해할 수 없는 겁니다. 그 결심이 확고하다면, 정말로 그가 지금보다 나은 미래를 도저히 볼 수 없다면, 그렇다면 내 생각에 당신이 할 수 없는 최선은 거기 함께 있어주는 거예요. 그 사람이 옳은지 당신이 생각할 필요는 없어요. 하지만 그곳에 꼭 함께 있어 주어야 해요.
<나의 문장>
물론 지금과 다르다면 다르겠지만, 나는 내 삶을 사랑해요. 그러나 저는 제 친구의 의견을 존중해요. 그 친구가 그렇게 결정했다면 그건 자신을 위한 것도 있지만, 당신을 위한 것도 있어요. 비록 그 결정이 당신을 아프게 할 수 있어요. 그렇다 한들 우린 그 친구에게 해줄 수 있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힘들고 아플 거예요. 하지만 그곳에 꼭 함께 있어 주어야 해요.
2024년 06월 30일
<책 중에서>
당신 안에는 굶주림이 있어요, 클라크. 두려움을 모르는 갈망이 있어요. 고층 건물에서 뛰어내리거나 고래들하고 수영하라는 얘기는 아니에요. 물론 당신이 그런다면 내심 무척 좋아하겠지만요. 그게 아니라 대담무쌍하게 살아가라는 말이에요. 대다수 사람이 그렇듯, 당신도 그저 묻어두고 살았을 뿐이지요. 스스로를 밀어붙여요. 안주하지 말아요.
<나의 문장>
당신 안에는 굶주림이 있어요, 클라크. 두려움을 모르는 갈망이 있어요. 그게 뭔지는 당신만이 알아요. 찾아요. 그리고 그걸 위해 살길 바라요. 대다수 사람이 그렇듯, 당신도 그저 묻어두고 살았을 뿐이지요. 스스로를 밀어붙여요, 안주하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