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밖 풍경
“우리가 어떤 풍경 앞에서 느끼는 아름다움의 감정은
그 풍경의 미적 완벽함에서 유래하는 것이 아니다.
감정은 사물의 그 같은 국면이 우리들의 본능이나 경향,
우리의 무의식적 개성을 구성하는 모든 것과
일치하는 데서 생기는 데서 생기는 것이다......
미적 감동의 가장 큰 몫은 바로 우리들의 자아에 의하여 만들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미엘의 말은 항상 옳은 것이다.
하나의 풍경은 하나의 영혼의 상태다.”
-카뮈-
어찌하다보니 88년 대학에서 사진을 전공하게 되어 지금까지도 카메라를 잡고 있다. 사진을 찍을때가 가장 행복한 시간이고 사진관련 일로 생활하고 사진찍으며 사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