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우리 모두에게 보내는 편지

연재를 쉬어가며

by yung


연말을 만끽할 새도 없이

새해가 찾아왔습니다.


저에게 2024년은

새로운 전환과 회복, 성장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고난과 아픔을 잘 견뎌내며

외면하던 내면을 발견하고,

오히려 더 성숙해지고 건강해지면서,

그 시간 또한 내게 필요했구나 깨닫게 되었습니다.


세차게 불던 찬바람이 잦아지면,

우리 모두에게 따스한 바람이 불어오면 좋겠습니다.


버틴다는 것이, 이겨낸다는 것이

버겁고 힘든 시기지만,


찬바람 속에서도 따뜻한 온기는

분명히 남아 있음을,

그 따뜻한 온기가 나를 결국

뜨겁게 만들어줄 것이라는

희망을 놓지 않고

2025년을 조용히 맞이해 봅니다.


독감이 유행이라고 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평온한 2025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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