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시 시리즈

3

by 커피탄 리

찬양하라. 복된 이. 찬양하라. 하늘에서

기쁨이 두레박을 매달고 내려온다

그는 어둠 속에 갇힌 이들의 동굴 속 빛이 되시며

쓰러진 자들을 일으키시는

크신 손이 되신다. 몇 번이고, 몇 번이고 그는

그렇게 나를 일으키셨다. 아무런 선함이 없는

나를 오직 그의 아들의 피 흘리심으로.

아, 그는 밤하늘 별들 중 가장 밝게 타오르는 별.

지구가, 태양과 달이 그 빛을 잃는다 하더라도

그의 눈과 그의 숨결, 그의 목소리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영원히. 오 그는 에덴의 가장

사랑스러운 열매, 온 창조물들의 기쁨!

내 눈물을 닦아주시고 선한 길을 내시는 이.

찬양하라! 오! 찬양하라! 에덴의

모든 복된 피조물들아, 그분이 낮을 주심을

또 그분이 밤을 주셔 잠들 수 있음을. 찬양하라.

keyword
작가의 이전글신앙시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