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피어나는 꽃은 모두 아름답습니다.
넓은 잎에 쌓여 수줍은 듯
얼굴을 드러내는 튤립도 아름답습니다.
하늘을 향해
맑고 순순한 찬양을 드리는
튤립의 고운 빛은 더 아름답습니다.
이제
튤립의 고운 빛들이
이 봄을 물들입니다.
튤립/ 손남태
나를 사랑한다 하니
그렇게 해요
마음 아파하지 말고
꽃 피듯 새 울듯
그렇게 해요
여린 마음 뜻대로
되지 않을 테니
나무잎 풀잎
흔들리며 인사하듯
그렇게 해요
붉고 노란 가슴
수줍게 열고
헤아려 볼게요
나를 사랑한다 하니
그렇게 해요
내게 오는 마음에
돛을 펼쳐
희망의 꽃
피울 수 있다 하니
그렇게 해요
Pentax K-1
Pentax smc PENTAX-D FA 100mm f/2.8 WR Mac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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