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을 이기는 건 용기가 아니야.
제아무리 용기 많던 사람도
감당할 수 없는 시련이 닥치면 도망쳐버리거든.
인간의 용기란 생각보다 나약한 존재야.
부끄럽지만 이건 내 과거 이야기이기도 해.
시련이 닥쳐도 곁에 남아 끝까지 힘이 되어주고,
1%의 가능성을 믿어주는 존재는,
‘용기’ 있는 사람이 아니라
진실로 ‘사랑’하는 사람이야.
그러한 이유로 믿음, 소망, 사랑 중에 제일은 사랑이며
사랑을 신이라고 부르는 거야.
그래서 위대한 사랑은 기적을 일으키지.
*예언자들이 기록한 성경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이 모든 일이 일어난 것이다.” 그때에 제자들은 모두 예수님을 버리고 달아났다. (마태 26, 56)
*그러므로 이제 믿음과 희망과 사랑 이 세 가지는 계속됩니다. 그 가운데에서 으뜸은 사랑입니다.
(1코린 1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