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든 사람이든, 또 다른 무엇이든,나 자신보다 깊이 사랑할 수 있는 존재를 찾아야 해. 그리고 찾았다면 절대 놓치지 말아야지. 미치도록 지겹고 힘든 시간도 사랑하는 존재와 함께라면 기꺼이 견딜 수 있게 되거든.
* 너희는 힘과 용기를 내어라. 그들을 두려워해서도 겁내서도 안 된다.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와 함께 가시면서, 너희를 떠나지도 버리지도 않으실 것이다.” (신명 31, 6)
방황의 진실이란 가야 하는 목적지를 향한 또 다른 형태의 발걸음일 뿐이다 | 2012년 7월. 나는 길을 잃은 어른 아이처럼 방황하고 있었다. 함께 패션 사업을 하던 남자 친구와 헤어지고 혼자 남아 사업을 이어나가는 것이 생각만큼 쉽지 않았다. 헤어진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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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란 글로 남길만한 행동을 한 뒤, 읽을 만한 가치가 있는 글을 쓰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예로부터 작가란 직업을 가진 이들은 존경의 대상이었죠. 물론 요즘엔 꼭 그렇지도 않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글이 가진 파급력은 상상보다 크다는 것입니다. 한 시대의 사상과 문화를 바꾸기도 하니깐요. 그래서 전 글을 쓸 때 나비효과를 생각해요. 제 육신은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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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예술가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삶을 통해 만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