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16일의 묵상
골리앗의 존재와 같은 현실을 맞닥뜨릴 때, '왜 하나님은 나에게 이런 시련을 주시는가?' 하는 질문을 했다.
하지만 다윗의 통쾌한 승리와 같은 반전의 행운이 찾아왔을 때 '왜 나에게 이와 같은 은총을 베푸실까?'라는 의문을 갖진 않았다.
분명한 사실은 두 가지 조건 모두 하나님이 허락하신 상황이다.
그런데 왜 두 가지 상황에 대처하는 나의 태도가 달랐을까?
이것을 아는 것이 믿음이고, 이를 깨달아 받아들이는 것이 은혜이다.
"그의 노여움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
《시편 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