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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용주 Mar 27. 2023

필사즉생 필생즉사

하느님을 향한 사랑(Love toward God)

필사즉생 필생즉사 (必死則生 必生則死)

“365일 당신을 축복합니다!

0327

하느님을 향한 사랑 Love toward God


자애심에서 벗어날수록 하느님을 향한 사랑(애덕의 주요소는 여기에 있습니다)이 커집니다. 아무런 방해도 없을 때 영혼은 마치 독수리가 하늘 높이 날아오르는 것처럼 하느님을 향해 오릅니다. 


자기 목숨을 구하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고,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얻을 것이다. -마태 16.25

Whoever wishes to save his life will lose it, but whoever loses his life for my sake will find it. -Mt 16.25” - 출처: 365일 당신을 축복합니다. 야고보 알베리오네 지음. 성바오로딸수도회 엮음 


* 자애심 1 自愛心: <명사> 자기를 사랑하는 마음: self-love, self-regard, selfishness, egoism

* 자애심 2 <慈愛心>: <명사> 아랫사람에게 도타운 사랑을 베푸는 마음.: benevolence 

* benevolence: [bənévələns] 1. <명사> 자비심, 박애 2. <명사> 자선, 선행 3. <명사> 영국사 공납금, 덕세(德稅) ((강제 헌금))


* 애덕 愛德: <명사> 가톨릭 향주 삼덕의 하나. 하느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덕을 이른다.

* 향주 삼덕 向主三德: [기독교] 믿음, 소망, 사랑의 세 가지 덕.


* toward: 형용사 [tɔ́:rd|tóuəd] 전치사 [tɔ́:rd, təwɔ́:rd] 1. <전치사> [운동의 방향] … 쪽으로, … 을 향하여 2. <전치사> [위치·방향] … 쪽에 (있는), … 의 편을 향하여 (있는) 3. <형용사> 바야흐로 일어나려는, 임박해 오는(impending); 지금 진행 중인; [드물게] 형편에 좋은, 상서로운 4. 형용사 [폐어] 전도유망한, 온순한(docile)

* lean to/towards/toward something: (특히 어떤 의견·관심사 쪽으로 마음이) 기울어지다


* who·ev·er [huːévǝr] pron. (소유격 whos·ev·er; 목적격 whom·ev·er)①⦗관계사: 명사절을 인도⦘ … 하는 누구든지(any person that...)┈┈• Whoever comes will be welcome. 오는 사람은 누구든지 환영한다. ┈┈• You may invite whomever you like. 좋은 사람은 누구든 초청하여도 좋다. ②⦗관계사: 양보를 나타내는 부사절을 인도⦘ 누가 … 하더라도〔하여도〕(no matter who)┈┈• Whoever may object, I won’t give up. 누가 반대하더라도 나는 단념하지 않겠다.③ 《구어》 ⦗의문사⦘ 도대체 누가(who ever)┈┈• Whoever did it? 도대체 누가 그것을 하였는가.④ 《구어》 (누구라도 좋은) 어떤 (미지의) 사람┈┈• Give that to Tom, or Mary, or ~. 그건 톰이나 메리나 누군가에게 주시오.


* sake [seik] n.� 위함, 이익; 목적; 원인, 이유.♣ for any ~ 하여튼, 꼭 《간절히 원하여》.

♣ for both our ~ 우리들 쌍방을 위해.♣ for my 〔your, a person’s〕 ~ 나를〔당신을, 아무를〕 위하여. ♣ for old times’ ~ 옛 정분으로; 즐거웠던 옛 추억으로.

※⑵ for...’s ~의 형태에서 sake 앞의 명사가 [s] 음으로 끝날 때는 흔히 소유격 s를 생략: for convenience’ ~.


●오늘의 성찰: 오늘의 복음을 읽으니 이순신 장군의 '필사즉생 필생즉사 (必死則生 必生則死: 반드시 죽고자 하면 살고, 반드시 살고자 하면 죽으리라)'이란 말이 생각난다. 예수님의 말씀은 자기희생의 대상은 하느님이고 이순신 장군의 필사즉생 필생즉사의 대상은 국가이다. 희생하여야 할 대상은 다르지만, 절체절명(絕體絕命)의 위기에서 벗어나 위대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자신을 희생해야만 한다는 ‘자기희생정신’은 일맥상통한 것으로 보인다. 1545년의 세월의 격차가 있는데도 예수님의 절박한 심정이 이순신 장군의 마음에 그대로 전달되었다는 것이 참으로 경이롭다. 예수님께서 1500년 후 동방의 조선에서 이순신이라는 걸출의 영웅에게 해 주실 복음을 미리 남겨놓으셨고, 이순신 장군께서는 1500년 전의 예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면서 나라를 구하셨다는 내 나름의 해석을 내리면서 아래를 기도를 주님에게 드린다.

(출처: 네이버)


우리 모두의 주님이신 하느님!

예수님께서 저희 인간을 위하여 십자가에서 자신을 희생하신 후 부활하시어 승천하신 지가 2000년 가까이 되어갑니다. 600년 전 동방에 있는 조선의 이순신 장군에게 복음의 말씀을 전해 주셔서 이 나라를 구해 주셨듯이, 무속인의 뜻에 따라 나라를 엉망으로 만들고 있는 이 나라 지도자의 마음에도 예수님의 복음을 전파하시어 우리나라를 구해주시기를 간청합니다.  

 

기도하는 소녀(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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