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내 인생의 금기어

말은 마음의 알갱이다

by 요니

마음의 알갱이


어떤 사람과 대화를 나누면 기분이 다운되고 기를 빨린듯해서 안 좋았던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그 사람은 에너지 뱀파이어다. 에너지 뱀파이어란 매사에 부정적인 사람이다. 자신의 불평불만만을 말하여 듣는 이의 기분을 생각하지 않는다. 기분은 전염성이 있기 때문에 에너지 뱀파이어와 이야기하면 점점 기분이 나빠진다. 남의 기운을 빼는데 선수인 그들은 자신이 그런 존재인지 모른다. 하지만 그런 존재는 분명히 존재한다. 나의 가족, 친구일지도 모르고 나 자신일지도 모른다.


말을 길에 늘리면 '마알'이 된다.
마알은 마음에 알갱이다.


말은 마음을 표현하는 대표적인 수단이다. 한 사람의 말을 계속 듣다 보면 이 사람이 어떻게 삶을 살아가는지 알 수 있다. 매사에 부정적인 사람은 인생이 힘들고 험난한 곳이라고만 생각한다. 남 탓하기를 좋아하고 자신이 무엇을 해도 쉽게 되지 않는 곳이라 생각한다. 남들의 성공은 그저 운이 좋아 이루어지는 것이며, 쉽게 질투하고 비난한다. 긍정적인 사람은 삶의 힘겨운 난관에도 성장을 위한 시련이라 생각하고 견딘다. 실패에 긍정적이다. 자신의 미래를 희망적으로 바라보며 운명을 바꿀 수 있으리라 믿는다. 그리고 의지를 가지고 실행한다.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자신만 보지 않는다. 앞으로 묵묵히 나아간다. 그런 마인드는 말을 통해 그대로 전달된다. 재미있는 건 생각이 말이라는 행동 되듯, 행동 역시 생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긍정적인 말을 계속 쓰면 생각이 긍정적일 수밖에 없다. 부정적인 말을 하지 않으면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않는다. 감사일기를 계속 쓰면 감사한 마음이 생긴다. 행동과 생각은 연결되어있다.





내 인생의 금기어


내 인생에 금기어를 만들었다. 딱 3개다. 무심코 튀어나오겠지만 절대 이득이 될 수 없는 말이다. 예전엔 그 말을 쓰기 않을 상황에서도 습관처럼 썼었다. 버튼을 누르면 툭하고 나오는 자판기처럼 말이다. 하지만 그런 말들은 상황을 악화시킬 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 부정적인 마음을 인생에서 완전히 없앨 수는 없다. 감정은 양면이 둘 다 존재한다. 긍정이 있기에 부정이 존재한다. 하지만 그 부정의 시간을 되도록 짧게 가지거나 바로 흘려보내는 것은 내가 선택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런 기분이 들면 적어도 의식적으로 말을 쓰지 않기로 했다.



너무 바빠


시간은 누구에게나 24시간이다.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 건 전적으로 내가 정하는 일이다. 오늘 하루를 바쁘게 보냈는데 무슨 일을 하고 보내었는지 모르겠다면 문제가 있다는 신호다. 성공한 사람일수록 시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몇 번이고 말한다. 양적인 시간은 동일하니 어떻게 몰입해서 질적으로 좋게 보내는 것이 성공의 방정식이 아닐까? 바쁘다는 생각이 든다면 내 스케줄을 점검해보자. 내가 보내는 이 시간을 내가 잘 활용한다면 내가 시간을 주도할 것이며, 마음을 잃은 시간을 보내지 않을 것이다.



~때문에 안돼


나쁜 상황을 쉽게 결론 지을 때 가장 간단한 방법은 탓하기다. 상사 때문에, 부하 때문에, 부모님 때문에, 남편 때문에, 와이프 때문에.. 탓하려면 탓할 사람이 참 많다. 상황이 이래서, 나이가 들어서, 돈을 벌어야 되니 어쩔 수 없어서.. 상황을 탓하는 것 역시 많다. 안타까운 것은 사랑하고 더 가까이 있는 존재들에게 우린 책임을 더 전가시키는 것이다. 하지만 진심으로 우리가 그것 때문에 할 수 없는지 생각해보자. 단순히 안 되는 이유를, 실패하는 이유를 빨리 누군가에 넘기고 정당화시키기 위해서가 아닐까? 자기 합리화를 하고 빨리 속편 해지고 싶어 져서 한 행동은 아닐까?


사실 우리도 알고 있다. 내가 주변을 탓한다고 해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는다. 내가 원하든 원하지 않던 사건은 일어날 테고 우리가 죽기 전까지 그러할 것이다. 모든 것을 나로부터 일어난 것이라고 생각하면 주도권을 내가 잡는다. 하지만 누군가에게로 결론을 돌리면 내가 해결할 수 없는 것으로 끝이 난다. 탓하지 말자. 내가 얻는 건 아무것도 없다.


세상에는 3가지의 일이 있다고 한다. 첫 번째는 신의 일이다. 두 번째는 남의 일이다. 세 번째는 나의 일이다. 신의 일과 남의 일은 내가 바꿀 수 없는 일이다. 나의 일은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감기에 걸린다. 감기는 평생 걸리며 살아가야 할 일이다. 그 누구도 감기를 피할 수 없다. 만약 내가 감기에 걸렸다면 나으려고 노력하는 일에 집중해야지 왜 나만 걸린 거야 라고 생각해도 도움이 되질 않는다. 내가 바꿀 수 있는 일에 집중하자.



어차피 난 못해


실패하는 상황을 만나면 자기 비하가 시작된다. '내가 원래 이렇지 뭐', '난 역시 부족해' 나락으로 떨어지는 건 순식간이다. 나에게 가장 관대한 것도, 심한 잣대를 세우는 건도 결국 자기 자신이다. 완벽한 사람은 없다. 완성형 인간 또한 없다. 부족한 게 당연하고, 처음은 누구나 초보자다. 수영을 시작한 초보자에게 코치가 처음부터 윽박지른다면, 그 초보자의 실력은 결코 쉽게 오르지 못할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스스로에게 가장 엄격하고 비난을 일삼는다. 나의 실수와 실패를 잘 보듬어주자. 부족함을 인정하고 다음 계단을 오르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단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다. 힘든 상황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공했다. 반전의 말이다. 힘이 있는 말이다. 상황에 휘둘리지 않고 주체적으로 행동하는 것이다.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할 수 있는 건 뭐지?라고 생각을 전환할 수 있다. 부정적인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없다. 나는 부정적인 생각을 모두 없애고 뿌리를 뽑아야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자연스러운 감정이며 부침은 항상 삶에서 존재한다. 다만 부정보다 긍정이 더 인생에 유리할 뿐이다. 부정은 해결책을 생각할 에너지가 부족한 단어다. 문제가 있다는 신호라고만 생각하고 생각의 전환을 빨리 해야 한다. 많은 책에서 긍정적인 생각을 하라는 이유도 이와 같다. 우리에겐 앞으로 나아갈 힘이 필요하다. 그 힘을 긍정에서 찾자.


수험시절에는 동기부여를 받기 위해 긍정의 문구를 적어 책상 위에 붙여놓곤 했다. 그때뿐만 아니라 지금도 여전히 긍정의 말이 필요하다. 가장 좋아하는 <배움을 돈으로 바꾸는 기술> 이란 책의 긍정 문구를 적어본다.


나는 운이 매우 좋은 사람이다.
나는 나날이 점점 더 좋아진다.
인생은 배움이다. 배워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는 없다.
나는 꿈을 실현할 수 있을 만큼 시간, 에너지, 지혜, 돈을 가지고 있다.
나는 항상 진심을 다하며 절대 타협하지 않는다.
내게는 넘치는 에너지는 열정이 있다.
내 삶은 반드시 많은 이의 지지를 받는다.
나는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는다.
내가 하는 선택과 행동은 반드시 성공으로 이어진다.
나는 언제나 나 자신을 위한 최고의 선택을 한다.
내게는 인내력과 지속력이 있다.
내게는 좋은 것만 모여든다.
내게 불가능한 일이란 없다.
내게는 원하는 모든 것을 실현할 힘이 있다.
내게 필요한 돈은 반드시 수중에 들어온다.
멋진 일로 가득 찬 나의 잠재의식은 반드시 모든 소망을 이루어준다.
언제나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결단하고 행동한다.
내게는 시대조차 반드시 내 편으로 만들 힘이 있다.
나는 커뮤니케이션의 달인이다.
기적은 내 주변에서 계속 일어난다.
내게는 다른 사람들에게 꿈과 행복을 주는 힘이 있다.
내 인생을 방해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내 파워는 고갈되지 않고 언제나 흘러넘친다.
나는 언제나 최고의 선택을 한다.
성공하기까지 끈기 있게 해내며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나는 항상 최고의 수준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다.


말과 글에는 힘이 있다. 좋은 말과 함께 살자.



[질문 하나]

Q. 습관처럼 하는 말 중에 부정적인 단어나 말이 없는지 적어봅시다. 잘 모르겠다면 주변 지인에게 물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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