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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간선수로 꽃놀이를 즐기는 원피스를 입은 한 아주머니

by 유광식
21.0×14.8 cm, 종이에 색연필, 2025


* 근래 나무와 동물, 사회가 많이 타들어 갔다. 저기 얼어 죽을 땅 밑에서조차 사랑은 움트고, 산 중턱에는 희끗희끗 진달래가 고개를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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