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공룡 그림일기 >
#. 가을이 오면
가을이라는 계절은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독서하기도 좋은 계절이죠.
향긋한 커피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은 계절이 틀림없다고 생각해요.
게다가 이쁜 단풍까지 가져다주니 무더운 여름을 보내며 지친 몸과 마음에 안정을 주지요.
하지만 이런 가을도 불청객이자 골칫덩어리가 있는데요.
바로 '은행'입니다.
저는 매년 가을이 왔음을 이 '은행'을 밟으면서 느끼게 되는데요.
냄새가 화장실 냄새와 비슷하기에 약속을 나가던 도중 혹은 실내에 들어갈 일이 있을 때
정말 정말 미안함을 느끼게 되더라고요.
거리에 하나 둘 떨어지더니 이젠 꽤나 많이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하네요.
드디어 걸을 때면 바닥을 조심히 살피면서 다녀야 하는 온전한 '가을'이 왔나 봅니다. ㅠ^ㅠ
여러분들은 가을이 다가왔음을 어떻게 느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