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 동생의 습득력

< 윤공룡 그림일기 >

by 윤공룡
1.jpg
2.jpg
3.jpg
4.jpg
5.jpg
6.jpg
7.jpg
8.jpg



얼마 전, 심심해서 조용히 누워있는데...

갑자기 동생으로부터 연락이 왔어요.


"뭐하니"


이때다 싶어 장난기가 발동한 저는 온갖 귀여운 척, 소름 끼치는 말을 다하며 동생에게 장난을 쳤어요.

뭐라고 받아칠지 동생의 반응을 기대하며 기다렸습니다.


바로 안 읽음 표시가 사라지고 대답이 없었지만, 기다리고 기대했던 돌아온 답은...


"맙소사 군"


일기에 쓸 걸 알았는지, 녀석이 욕은 다행히 안 하더라고요.

하지만 그 뒤가...


동생의 습득력이 얼마나 빠른지,

제가 괜한 짓을 했나 봅니다. =).... 하하...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65. 잘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