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그림일기

그녀에게 필요했던 건 그의 확실한 사랑과,

by 윤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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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 체실 비치에서


"그녀에게 필요했던 건 그의 확실한 사랑과,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많으니 서두를 필요가 전혀 없다는 그의 다독거림 뿐이었다. 그랬더라면 그들의 아이들이 태어나서 삶의 기회를 가졌을 것이고... 한 사람의 인생 전체가 그렇게 바뀔 수도 있는 것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음으로써 말이다."



그림일기 365

아이패드 프로와 펜슬을 산 게 아까워서 시작한

나 자신과의 1년짜리 약속.


ps. 나에게는 셀프 약속을 잘 어기는 재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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