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카페에서의 휴식

한옥만이 줄 수 있는 분위기에서

by 키작별
한옥감성카페에서의 힐링.jpg

나는 카페를 둘러보고 앉았다 오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주변에 가볼만한 카페가 있는지 인스타그램, 블로그, 주변인 추천 등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많은 카페를 알아봐서 최대한 다양한 곳을 많이 가보려고 노력을 한다.

여러 카페들 중에, "한옥"을 기본으로 외관과 인테리어를 꾸민 곳은 마음에 크게 와닿는다. 한국인이라서 그런것인지 뭔지 모를 그리운 느낌이 있다. 실상, 한옥에서 살아본 적도 없었고 기껏해야 어릴때 봤던 만화 역사책에서 만화그림체로 초가집이나 기와집의 전통 가옥을 봤을 뿐인데...

한옥카페에 앉았다오면 마치 고향에 온 듯한 느낌이 든다. 이런 카페의 외관에 있는 작은 툇마루에서 날씨가 좋은 날 햇살이 따사로이 비출 때, 살랑살랑 작은 바람이 불면 자연에서 쉬는 느낌이 난다.

완전히 옛날 날것 그대로의 기와집이나 초가집 테마가 아니더라도 현대의 느낌을 섞은 퓨전 한옥테마 카페는 이 자체로 "한옥같다."라는 느낌을 받곤한다. 한옥만의 특징은 살렸기 때문에.


이 곳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와 특별한 디저트를 시켜먹었다. 이 곳에서만 파는 디저트. "증편".

한국식의 디저트를 먹은 느낌이라 더욱 그리운 느낌이다. (외국에 오래 살다온것도 아니고, 외국여행은 1번밖에 가보지 않았지만...)


이 카페에서는 특별한 기억이 있다. 지금의 현재 남자친구와 사귀기 전, 소위 말하는 "썸"의 상태일 때 다녀온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제주도에 있는 이 카페는 나에게는 설렘이 머무른 공간이자, 그리움과 힐링을 가져다 준 공간이기도하다.


주말에 나가지 않고 집에서 쉬는 시간도 필요하지만 괜히 울적해지고 한다면 주변의 카페라도 가볼것을 추천한다. 예쁜공간과 예쁜 인테리어 그리고 그 공간에서 주는 기분과 힐링감까지.

때때로 여행이라는것은 꼭 외국같이 먼 곳을 가는게 아니더라도 동네 근처에서도 찾을 수 있는것이니까.

마치 그 말처럼... "행복은 멀리 있는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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