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 오랜 옛날, 지구의 어느 마을에 아주 행복한 부족이 살고 있었습니다. 이 부족은 너무나 부족함이 없어서 숫자를 3까지만 셀 수 있었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두 아이가 큰 수 말하기 시합을 하였습니다. -
아이 1: 네가 먼저 말해 봐.
아이 2: 음....... 그럼 나는 3!
아이 1: 음....... 졌다! -
"아빠, 왜 수는 끝이 없어?"
"아들아, 그건 어떤 수를 말하더라도, 반드시 그 수보다 1이 더 큰 수가 존재하기 때문이야. 네가 생각하는 가장 큰 수를 아빠한테 말해보렴."
"에이, 그럼 아빠는 그것보다 1 큰 수를 말하려 그러지?"
"이제 왜 수는 끝이 없는지 알겠지. 그게 바로 무한이라는 거란다."
"아빠, 실제 세상에도 무한이 있을까?"
"글쎄, 아빠가 보기에는 무한은 없다고 생각되는데....... 가령 아빠가 수박을 100 개 가져와서 이렇게 말하는 거야. 음하하하! 나보다 수박이 더 많은 사람 있으면 나와 보라 그래."
"그럼, 내가 수박을 101 개 가져오면 되지."
"아들아, 수박 101 개를 네가 들고 올 수 있을까?"
"아빠, 우리, 콩으로 바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