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전

연재 브런치북

by 유긍정



요즘 브런치스토리에 새로운 것들이 많이 도입됐다. 나는 아직 브런치를 시작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았고 한 편 한편 글을 올리는 재미를 붙이고 있는데 갑자기 브런치에서 브런치스토리로 이름도 바뀌고, 응원하기라는 제도도 도입됐고, 연재 브런치북이라는 새로운 글쓰기 방식이 생겨났다. 브런치스토리가 새로운 시도를 하고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브런치에 작가 신청을 한 것도 바로 <새로운 도전>이었다. 내 글이 누군가가 시간을 내어 읽어 줄 만한 글인지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런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브런치스토리에 글을 올리고 있는 만큼 나도 함께 발맞춰 새로운 시도를 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매주 약속된 요일에 글을 쓰는 것도 장점이라고 생각했다. 정해진 시간 안에 글을 쓰는 것은 또 하나의 연습처럼 느껴졌고 더욱 책임감도 가질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겨우 10개의 이야기를 담은 짧은 브런치북이지만 그래도 단 한 번의 약속도 어기지 않고 나의 첫 브런치북을 완성해 보고 싶다. 부족한 글 솜씨지만 내 브런치를 구독해 주신 분들도 계시고, 연재 브런치북에 벌써 좋아요를 눌러 주신 분들도 계신다. 매일 쓰던 글이기도 하고, 늘 발행하던 글이기도 하지만 왠지 모르게 기분이 조금 색다르다. 그리고 괜히 설레는 것도 같다. 10주간의 여정동안 그저 글을 발행하는 것에만 급급해하지 않고, 누군가는 본인의 소중한 시간을 써서 내 글을 읽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성의 있게 글을 써 보려고 한다.






늘 복잡한 내 머릿속의 생각들을 하나씩 꺼내어 글로 남겨 보려 한다. 함께 생각을 공유하고 또 공감할 수 있는 그런 글이 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