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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소희 Sep 04. 2020

자신의 약점을 드러내려면 아주 강해져야죠

<슬프지 않게 슬픔을 이야기하는 법> - 마실

자신의 취약점을 드러내지 않고는 아무도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고, 뭔가를 느낄 수 없어요. 자신의 약점을 드러내려면 아주 강해져야 하죠.
-화가 조앤 미첼


그런 의미에서 저자 마실은 아주 강한 사람이다. 

진짜 쓰고 싶은 이야기들을 쓸 수 있을 때까지, 나도 조금씩 강해지고 싶다. 


<슬프지 않게 슬픔을 이야기하는 법> - 마실


나는 그들이 신경 쓰지 말라고 해서 단번에 등 돌릴 만큼 완벽한 쌍년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내내 신경 쓸 만큼 완벽한 효녀도 아니었다.


절대 엄마처럼 살지 않겠다는 말은 엄마처럼 살 자신이 없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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